4. 색보정 방식 차이
파이널 컷 프로는 직관적인 색보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, 프리미어 프로는 전문적인 색보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. 두 프로그램의 접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.
① 파이널 컷 프로
- 컬러 보드(Color Board)를 사용하여 미드톤, 하이라이트, 섀도우를 조정.
② 프리미어 프로
- `Lumetri Color` 효과를 사용하여 색보정을 진행.
- 컬러 휠(Color Wheels)과 곡선(Curves) 조정을 통해 보다 세밀한 보정 가능.
✅ 적응을 쉽게 하려면?
- Lumetri Color의 컬러 휠을 활용하면 파이널 컷과 유사한 방식으로 보정 가능.
- 미드톤, 섀도우, 하이라이트를 각각 조정하여 원하는 색감을 조절.
5. 속도 조절 방법
파이널 컷 프로와 프리미어 프로는 속도 조절 기능에서도 차이를 보인다. 기본적인 기능은 유사하지만,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보다 정밀한 조정이 가능하다.
① 파이널 컷 프로
- 클립 위에 있는 속도 조절 버튼을 통해 속도 변경.
② 프리미어 프로
- 클립을 선택한 후 `오른쪽 클릭 → Speed & Duration` 메뉴에서 속도 조정.
✅ 속도를 더 부드럽게 조정하는 법
- 옵티컬 플로우(Optical Flow) 기능을 활용하면 프레임을 생성하여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 구현 가능.
- 일반적인 속도 조절과 달리 프레임을 보간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효과 연출.
6. 출력 방식 차이
두 프로그램 모두 다양한 출력 옵션을 제공하지만,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다.
① 파이널 컷 프로
- `Share` 버튼을 클릭하여 출력 진행.
- `1080p 마스터 파일` 등의 옵션을 선택하여 렌더링.
② 프리미어 프로
- `File → Export → Media` 경로를 통해 출력 진행.
- 다양한 포맷과 코덱을 선택하여 원하는 형식으로 렌더링 가능.
✅ 출력 시 유용한 설정
- H.264 포맷 + Match Source (High Bitrate) 설정을 하면 고화질 출력 가능.
- `Use Maximum Render Quality` 옵션을 활성화하면 렌더링 품질 향상.
마치며
파이널 컷 프로에서 프리미어 프로로 변경하려는 경우, 초기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다. 두 프로그램의 타임라인 구조, 컷 편집 방식, 색보정 기능, 속도 조절, 출력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.
하지만 Q, W 단축키 활용, Alt + Delete 사용, Command 키를 이용한 이동, 옵티컬 플로우를 활용한 슬로우 모션 보정과 같은 기능을 익히면 보다 수월하게 프리미어 프로에 적응할 수 있다.
특히 프리미어 프로는 애프터 이펙트(After Effects)와의 연동이 강력하여, 다양한 효과와 함께 더욱 창의적인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.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기능을 익히고 편집 흐름에 적응하면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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